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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이 폐업하면 직원은 예고 없이 실직 상태가 됩니다. 이럴 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지, 어떤 서류를 챙겨야 하는지 몰라 당황하기 쉬운데요. 고용보험 가입 이력과 간단한 확인 서류만 준비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폐업 시 실업급여 수급 조건
사업장 폐업은 ‘비자발적 퇴사’에 해당하기 때문에, 실업급여 수급 자격 요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 조건 | 내용 |
|---|---|
| 고용보험 가입 | 최근 18개월 중 180일 이상 가입 |
| 퇴사 사유 | 사업장 폐업 등 비자발적 이직 |
| 재취업 의사 | 구직 활동이 가능한 상태 |
필요 서류 및 신청 절차
폐업으로 인한 퇴사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직확인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업주가 폐업 전에 미리 제출하거나, 고용센터에서 확인을 요청하게 됩니다.
- 이직확인서 (폐업 사유 명시 필수)
- 고용보험 피보험자 이력확인서
- 폐업사실증명원 (필요시)
- 워크넷 구직신청 후 수급자격 신청
폐업으로 인해 이직확인서 발급이 안 될 경우, 세무서의 폐업사실증명원과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등을 증빙서류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실제 폐업 사례 및 주의사항
제가 도와드린 한 지인의 경우, **카페 아르바이트 중 점포가 갑자기 폐업**하면서 실업급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자가 이직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폐업사실증명원과 본인의 근무기록(급여 입금 내역 등)을 고용센터에 제출해 **정상적으로 수급자격이 인정**되었습니다.
- 이직확인서가 없다면 최대한 많은 입증자료를 모으세요.
- 마지막 급여 통장 내역, 근로계약서, 사업자등록번호 등이 모두 도움이 됩니다.
- 고용노동부 고객센터(1350)에 문의하면 상황에 맞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질문 | 답변 |
|---|---|
| 이직확인서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 폐업 사실 증빙서류와 근무 입증 자료로 대체 가능 |
| 폐업일과 퇴사일이 다르면 신청이 안 되나요? | 폐업 전후 수일 차이는 무관. 급여지급내역으로 퇴사일 추정 가능 |
| 실업급여 신청 기간은? | 퇴사일 다음 날부터 12개월 이내 |
✔️ 사업장 폐업으로 실직했다면 실업급여 꼭 신청하세요. 고용보험 가입 이력만 있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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