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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받으려면 1차 실업인정일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거 아시죠?
저도 처음엔 서류 준비를 잘 몰라 당일 우왕좌왕했는데요.
오늘은 1차 실업인정일에 꼭 준비할 것과 실수 없는 방법을 정리해볼게요.
1차 실업인정일이란?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나면, 고용센터에서 1차 실업인정일을 지정해줘요. 이 날짜에 실업상태임을 증명하고 구직활동 사실을 제출해야만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실업급여 신청일로부터 약 2~3주 뒤로 잡히며, 이 날을 놓치면 수당 지급이 지연되거나 끊길 수도 있어요.
준비해야 할 서류
제가 실제로 준비했던 서류 목록입니다.
- 구직활동 증빙자료 1건 이상
- 입사지원서 캡처, 이메일 제출 확인
- 채용공고 스크린샷
- 면접확인서 (면접 본 경우)
- 온라인 교육 이수증 (수강했을 시)
1차 실업인정일에는 의무 구직활동 1건만 있어도 되기 때문에, 보통 입사지원만 해도 인정이 돼요.
저는 잡코리아에 이력서 지원하고 지원 내역 캡처해서 제출했는데 바로 인정받았어요.
실업인정 방법
실업인정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예요.
- 고용센터 방문 실업인정
- 온라인 실업인정서 제출
요즘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많이 진행하는데,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개인서비스 → 실업급여 →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메뉴로 들어가 구직활동 내역을 입력하고 증빙 파일을 첨부하면 돼요.
저는 실업급여 1차 때 방문 신청했는데, 방문 예약 필수라서 미리 고용센터 담당자에게 출석시간 확인하는 게 좋아요.
실업인정 꿀팁
- 구직활동 증빙은 1건 이상 꼭 준비
- 온라인 교육 수강하면 구직활동 1건 인정
- 입사지원 내역은 지원 화면 캡처 또는 이메일 수신 확인
- 실업인정서 작성 시, 구직활동 내용과 날짜 꼼꼼히 확인
저는 1차 실업인정일을 까먹고 전날 부랴부랴 지원했는데, 다행히 온라인 교육 이수 덕분에 무사히 인정받았어요. 여러분도 꼭 출석일 하루 전까지 준비해두세요!
✔️ 내 실업인정일 확인하고 준비하기
고용보험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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